관내 방파제 및 갯바위 등 108개소 위험도 점검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경안전서(서장 순길태)는 9월14일부터 9월 23일까지 가을 행락철 대비 하반기 연안안전관리시설물 지자체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속초·고성·양양·주문진 등 관내 항ㆍ포구 및 방파제 등 108개소에 대하여 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 및 평가를 실시하여 이용객들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으로는 지난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방파제 및 갯바위 등의 안전성 확인, ▲안전시설물(표지판, 인명구조장비, 펜스 등)의 유실 또는 파손 여부 및 추가 설치 필요개소 등을 점검하여 지자체와 협조,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되는 점검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와 연안안전관리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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