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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프레,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오리.육계 획득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1 [13:13]

㈜참프레,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오리.육계 획득

편집부 | 입력 : 2015/09/11 [13:13]


[내외신문=정재화 기자]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제’가 지난해 도입된 이후, 축산물 가공품 전문 브랜드 업체에서 오리와 육계분야 동시에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했다. ㈜참프레가 그 주인공이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은 10일 전북 부안에 소재하고 있는 ㈜참프레 본사에서 참프레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갖고 박세진 대표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 ㈜동우그룹 김동수 회장도 참석했다.

 

㈜참프레는 지난 2013년 9월 인증원과 HACCP 체인 유통망 구축 기반조성을 위한 MOU체결을 맺은 후, 통합인증 경영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해온 결과, 육계 친환경제품(포장육)과 오리 친환경제품(햄류)에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국내 오리업체로서는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았다.

 

참프레는 앞으로 HACCP인증 농가 확대를 통해 위생적으로 차별화된 통합인증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프레가 6호로 인증받은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해, 가축의 사육부터 축산물의 가공·유통 및 판매까지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원 김진만 원장은 “국내 오리 브랜드 최초로 참프레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이를 위해 애쓰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에서 통합인증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참프레 박세진 대표이사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요즘,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2년여의 노력 끝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사명감과 업계 최초 안전관리통합인증업소의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새로운 성과를 위해 인증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증원은 ‘우리 모두의 밥상에 안심 축산물 공급’이라는 비전을 갖고, 우수 축산물 브랜드 안전관리통합인증 85% 달성을 목표로, 브랜드 경영체와 MOU체결 등을 통해 HACCP 특별 교육과정 개설 및 지원, HACCP관리 전담 심사관 배정 및 교육.기술지원, HACCP인증심사 수수료 감면,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등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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