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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음식, 한국시장 공략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0 [14:49]

북유럽 음식, 한국시장 공략

편집부 | 입력 : 2015/09/10 [14:49]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북유럽 쉐프들이 직접 요리한 북유럽의 음식과 식문화, 관련 산업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돼 인기를 모았다.
북유럽 4개국(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대사관과 북유럽의 대표적인 식품기업들이 북유럽의 대표적인 식품 기업들과 식문화를 소개하는 ‘2015 노르딕 푸드 & 비버리지 프로모션’이 지난 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프로모션은 북유럽 쉐프들이 직접 참가해 지금까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북유럽의 색재료로 직접 요리하는 쿠킹쇼가 진행됐고 북유럽식 점심 뷔페코스도 마련되는 등 실속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북유럽의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됐다.
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위해 마련된 B2B 미팅 세션에서는 34개의 북유럽 식품 기업과 국내 식품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총 400여 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성사됐다.
발표 세션에서는 북유럽 4개국이 ‘북유럽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라는 주제로 마련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첫 번째로 발표를 진행한 덴마크 농식품 위원회 마켓 선임자 수잔 탈리만은 덴마크 식품안전, 동물 복지, 유기농으로 대표되는 덴마크 식품 산업의 강점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핀란드는 핀란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기관 핀프로의 프로젝트 매니저 솔트 안날레나가 ‘신선한 핀란드의 음식’을 주제로 한 발표 세션을 가졌으며, 노르웨이에서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의 헨릭 엔더슨 한국/일본 담당 이사가 ‘노르웨이의 차고 깨끗한 바다에서 온 맛있고 안전한 수산물’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편 스웨덴의 루이스 웅에르스 스톡홀름 소비자협회대표는 ‘스웨덴의 식품, 건강, 그리고 환경’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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