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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 전설의 재즈 그룹 ‘포플레이’와 완벽한 호흡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0 [10:03]

스윗소로우, 전설의 재즈 그룹 ‘포플레이’와 완벽한 호흡

편집부 | 입력 : 2015/09/10 [10:03]


[내외신문=강태수 기자]보컬 그룹 스윗소로우가 전설의 재즈 그룹 ‘포플레이(Fourplay)’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지난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포플레이의 내한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리메이크곡인 ‘Let’s Make Love’를 라이브로 선보인 것. 가을밤을 달콤함으로 물들인 두 그룹의 명품 무대에 관객들은 커다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스윗소로우는 “평소 좋아하던 포플레이의 명곡을 리메이크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 이렇게 함께 무대에서 라이브로 공연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 포플레이 데뷔 25주년 기념 내한 공연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자리에 저희 스윗소로우가 출연하여 누가 되진 않을지 걱정스러웠는데, 편안하게 노래 부를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덕분에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면서, “스윗소로우도 올해 데뷔 10주년이다. 앞으로 포플레이처럼 25주년, 30주년까지 꾸준히 음악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음악적인 측면이나 그룹을 유지하는 모습 등 여러 가지로 많이 배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윗소로우는 오는 10월 발매를 목표로 4집 Part.2 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또 ‘10주년 기념 콘서트’도 준비 중에 있다. ‘스윗소로우 10주년 콘서트’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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