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용 책상과 의자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이날 기증된 책상과 의자는 각각 16조로 총 8가구의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사업은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책걸상 보급사업으로 교육환경개선 및 국산목재의 우수성 홍보, 목재이용 촉진을 위해 책걸상과 좌탁을 제작해 지원하는 것으로,
기증한 책상과 의자의 소재는 우리나라에서 자란 낙엽송 간벌목으로 무늿결이 아름다우며 학생들이 편안한 자세로 공부할 수 있도록 높낮이를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오종석 조합장은 “이 사업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우리나무로 만든 책상과 의자에서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면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 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를 기증해준 천안시산림조합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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