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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호국민연합, 광복 70주년 기념 독도전국지킴이지도자 총 결의대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7 [21:48]

독도수호국민연합, 광복 70주년 기념 독도전국지킴이지도자 총 결의대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9/07 [21:48]


미래상조119(주) 협찬, 독도지킴이 전국에서 500여 명 참석

 

[내외신문=김원영 기자]광복 70주년 기념 독도전국지킴이지도자 총 결의대회가 지난 2일 국회 헌정회관에서 열렸다. 전국독도지킴이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여 일본 아베 총리를 규탄하면서 결의문 채택과 일본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행사를 진행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시사신문, 독도시사뉴스가 주최하고 독도수호국민연합, 전국사단법인총연합회가 주관하고, 한국상조협회, 경복대학교, 미래상조119(주), 소비자연합타임스, 상조연합뉴스, 거상식품, 대경상업고등학교, (사)세계학생유엔이 후원하고 각 언론기관 및 인터넷 방송, NGO연합방송 등이 참여했다.

 

모건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행사가 진행됐고 초대가수 유가성과 독도가수 김경민의 열창이 있었고 또한 탤런트 김종철의 모창으로 참가한 독도지킴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주었다.

 

이은실 독도시사신문 정치부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예지원 어린이집(원장 김화숙) 유치원생들이 ‘독도는 우리땅’을 태극기를 흔들며 열창함으로써 독도의 소중함을 알렸다.

이어 이인제 의원(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축사에서 “지금 일본은 말도 안 되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은 독도에 있는 어족자원뿐만 아니라 에너지 자원을 보고 억지주장을 하고 있지만 독도는 명백하게 대한민국 영토이다.”라면서, “독도지킴이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윤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국가을 위해 감사한 일을 하고 있는 독도지킴이 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작은 일이라도 마음으로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경상업고등학교 김민지 학생의 ‘일본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억지 주장 만을 일삼고 있는 일본에게 엄중한 경중의 메시지를 보내며 일본의 한심한 역사주의와 국군주의와 부활에 경고를 보내며 또한 제국주의의 침략적 야욕도 버려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호양초등학교 3학년 장우찬 학생의 ‘독도는 대한민국 땅인데’라는 본인의 소신 있는 이야기를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다. 일본은 억지로 주장하고 있고 또한 일본 교과서에도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땅인 독도를 탐내고 있는 일본은 즉각 중단해야한다.”고 여린 목소리로 참석한 독도지킴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

 

이근봉 상임대표(독도수호국민연합)의 인사말에서는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분명하게 공개적인 사과와 보상을 해야 하고, 또한 억울하게 끌려간 강제징용자들에게도 사과와 보상을 해야 하며, 더욱더 중요한 문제는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고 분명하게 인정하고 말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번 행사를 협찬한 송기호 한국상조협회 회장은 “전국에서 모인 독도지킴이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일본이 억지주장을 하지 않을 때까지 독도지킴이들과 뜻을 같이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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