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신문 이은직/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지난달 25일)을 돈 이후 처음으로 7일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찾았다. 박 대통령이 대구를 찾은 것은 지난 4월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7차 세계 물포럼 개회식 이후 거의 5개월만으로, 이번 방문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진행되는 지방자치단체 업무보고를 받기 위한 것이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3년 7월 강원, 8월 인천, 12월 경북 지역 업무보고를 받은 데 이어 1년 9개월만에 대구에서 지자체 업무보고를 재개한 셈이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서문시장을 방문, 구두 가게에서 새로 산 검정색 구두와 신고 있는 색바랜 아이보리색 구두. 박 대통령은 3만8천원에 검정색 새 구두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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