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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음주단속 장애 오토바이 운전자 귀가 시켜 화제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9/07 [11:35]

홍성경찰서,음주단속 장애 오토바이 운전자 귀가 시켜 화제

강봉조 | 입력 : 2015/09/07 [11:35]


(경위 정양상)

 

순찰차로 연계 부여 집까지 무사 귀가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는 지난 3일 오후 9시 9분경 홍성군 장곡면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중 ‘A’(남, 50세)씨가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있던 것을 적발하여 음주운전혐의로 단속 하였다.


음주운전 단속을 당한 ‘A’씨는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가는 도중에 단속을 당하여 더 이상 운전할 사정이 못되었다. 홍성경찰서 112상황실에 근무하던 경위 정양상은 딱한 사정을 연락받고 귀가 길 도로를 관할하고 있는 청양경찰서, 부여경찰서에 연락하여 관할 경계에서 순찰차를 보내 ‘A’씨를 인계받아 귀가시켜 주도록 공조를 요청하여 ‘A’씨를 부여 집까지 무사히 귀가 시켜 줄 수 있었다.


홍성경찰서는 법치질서 확립을 위해 법규를 위반한 범법자는 공정하고 엄정하게 처리하되 단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시켜 주민을 위한 따뜻한 경찰이 되도록 경찰행정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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