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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자동차 환적화물 야적장 5만㎡ 조성, 국비 51억 확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7 [09:47]

군산항 자동차 환적화물 야적장 5만㎡ 조성, 국비 51억 확보

편집부 | 입력 : 2015/09/07 [09:47]

 

[내외신문=김주배 기자] 군산항에 수출 자동차 환적을 위한 야적장 50,000㎡가 조성될 전망이다.

7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항 자동차 환적화물 야적장 조성을 위한 실시 설계비 및 포장공사비 51억원이 기획재정부 3차 심의에 통과하여 2016년도 예산에 반영 됐다고 밝혔다.

당초 6억 원만 반영될 것으로 알려졌던 야적장 조성비용은 군산시장 (문동신)과 김관영 의원이 해양수산부와 기획재정부를 수차례 방문하면서 51억원 전액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항 자동차 야적장은 66선석에 5만㎡ 규모, 상재하중 3톤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야적장 조성이 완료되는 2016년 하반기에는 일시에 자동차 1만대를 장치할 수 있어 서해중부권 자동차 환적 거점항만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군산시는 자동차 화물 유치를 위해 유코카케리어, 왈레니우스, 글로비스 등 글로벌 자동차선사를 방문할 예정으로, 환적자동차 30만대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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