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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앞서가던 화물차 추돌 1명 사망 10명 부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7 [08:46]

경부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앞서가던 화물차 추돌 1명 사망 10명 부상

편집부 | 입력 : 2015/09/07 [08:4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금일 7일 03:50경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경주시 내남면 망성리)에서, 서울에서 부산방면 2차로를 진행하던 고속버스가 앞서 2차로를 진행중인 화물차량의 후미를 추돌해 고속버스 운전자 이 씨가 숨지고 탑승자 10명이 부상을 입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고속버스 운전자 이모씨(남, 52세, 사망)가 부산방향 편도 2차로를 주행중 앞서가던 전남8X마5XXX 18톤 운전자 서 모씨(61세)의 화물차량 후미를 추돌하여 발생한 사고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 탑승객 28명 중 10명이 부상을 입고, 경주동국대 병원 5명, 울산대학병원 3명, 울산보람병원 2명, 후송되어 치료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사고로 부산방면 1.5km 후방이 지정체가 발생하였으나, 06:30경 현재 1, 2차로 정상 소통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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