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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매직트리즈 창시한 신지식인 마술사 함현진 공로상 수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1 [19:40]

세계 최초 매직트리즈 창시한 신지식인 마술사 함현진 공로상 수상

편집부 | 입력 : 2015/08/21 [19:40]


박희영 회장과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강태수

 

[내외신문=심종대 기자]지난 18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는 성대한 신지식인 시상식이 있었다. 신지식인이란, 지식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능동적으로 창출, 기존의 사고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일하는 방식을 개선.혁신하는 이들을 ‘신지식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 시상식에는 특별한 마술사가 있었다. 바로 국내 유일 신지식인상을 2회나 수상한 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인 함현진마술사.

 

함현진씨는 21년간 마술을 하면서 교육마술이라는 신분야를 개척하고 방과후교육마술이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했고, 국내 최초로 방과후교육용 마술교과서 마술항아리 3권을 2006년에 출판하고 국내 최초의 마술교과서인 매직업을 2007년도에 출판을 했다.

 

이 공로로 대한민국 지식경영 교육부문대상을 수상함은 물론 자랑스런 한국인상과 대한민국 지식경영인대상을 수상하는 영애도 얻었다. 특히 교육마술을 통한 스토리텔링Storytelling과 스토리두잉Storydoing을 위한 교육마술을 발전시킨 공로로 한국신지식인상을 받은 바 있다.

최고 인기상 수상 후 김세현 회장, 김영기 박사, 함현진마술사가 촬영하고 있다./사진=강태수

 

이번 신지식인상 시상식엔 재능기부와 함께 매직트리즈Magic Triz라는 새로운 개념의 발명기법을 창안한 공로로 인정을 받았다. 매직 트리즈란, 러시아의 알츠슐러 박사가 만든 ‘40가지 발명원리’를 말하는 것으로 200만건의 특허를 분석해 발명과 문제해결을 위한 세계적인 이론이다.

 

삼성과 LG 포스코 등의 국내 기업은 물론 Apple, MS, AT&T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트리즈는 아직 국내에선 무척이나 생소하다. 하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물론 대학교 특강등으로 점차 확대하고 있는 요즘 어렵고 딱딱한 트리즈를 어려워하는 것이 현실이었다.

함현진 마술사가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강태수

 

함 마술사는 이런 부분을 신기하고 과학적인 마술과 접목을 하여 세계 최초의 매직트리즈(Mgic Triz)를 창시한 것이다.

 

지난해 1월 (사)한국트리즈학회에서 주관하는 학술제에서 우수논문상을 김영기박사와 공동수상한 후 7월에는 국제 트리즈컨퍼런스에선 400여편의 논문 중 최고인기논문상(The Most Popular Paper)도 수상하는 영애도 얻었다.

 

이번 공로상 시상을 위해 함현진마술사는 특별 공연도 펼쳤다. 화려한 비둘기 마술과 함께 전매특허인 1879와인마술과 스토리텔링 신문지마술은 모든 수상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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