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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으로 여름을 즐기러 떠나는 ‘익사이팅 페스티벌 여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6 [14:31]

섬진강으로 여름을 즐기러 떠나는 ‘익사이팅 페스티벌 여행’

편집부 | 입력 : 2015/08/26 [14:31]


광양시-구례군 일대에서 외국인과 함께 래프팅.트레킹.사이클 즐겨

 

[내외신문=김원영 기자]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동안 광양시와 구례군 일대에서 외국인과 함께 래프팅, 트레킹, 사이클을 즐기는 ‘썸썸썸, 썸머! 썸타러 썸진강으로!’가 진행된다.

 

여름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기 위해 강과 바다로 여행을 떠나고 있다. 이에 ㈜감성공간그룹이츠스토리는 외국인과 함께 서로의 문화를 나누면서 영어도 배우고, 익사이팅한 레져스포츠를 즐기고, 자연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1석 3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8월 29일 시작되는 ‘썸썸썸, 썸머! 썸타러 썸진강으로!’는 서울에서 버스로 출발해 구례로 이동, 래프팅을 즐기면서 경유지인 화개장터로 이동한다. 화개장터에는 광양으로 갈 수 있는 자전거가 준비돼 있고, 이 자전거를 이용해 숙박지인 광양시 느랭이골 캠핑장으로 이동한다. 자전거 코스는 섬진강변 일대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자전거 코스인 ‘섬진강 100리길 테마로드’로, 이동을 하면서 아름다운 풍경과 이색적인 장소들을 추가로 돌아볼 예정이다. 최종 도착지인 느랭이골에서는 1등, 2등, 3등에게 소정의 상품을 시상하는 시상식이 진행되고, 시상 후에는 하루의 고단함을 씻겨줄 즐거운 파티가 진행된다.

 

첫째 날이 익사이팅과 스포츠의 날이었다면, 이틀째인 30일은 힐링의 날이다. 30일 아침 기상 후 느랭이골에 조성돼 있는 소나무 숲과 편백나무 숲 일대를 명상 음악을 들으며 거닐고, 느랭이골 정상인 하늘 정원에 마련돼 있는 아침 식사를 먹으며, 신선한 공기로 마음까지 채운다.

 

또 편백나무 숲과 생명의 바위 위에서 휴식과 수면 시간을 가져 마음의 짐과 무거운 몸을 개운하게 보듬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힐링 프로그램이 끝나면 처음 도착지였던 구례로 이동해 구례군의 유명한 수제 맥주와 함께 점심을 먹고 서울로 돌아온다.

 

외국인과 함께 익사이팅과 힐링을 즐기며 새로운 문화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썸썸썸, 썸머! 썸타러 썸진강으로!’를 기획한 ㈜감성공간그룹이츠스토리의 장재규 스토리디렉터는 “체험과 힐링 중심의 여행이 최근 트렌드”라면서, “이런 트렌드를 한번에 즐길 수 있고, 또한 그 지역의 문화와 자연이 한 번에 만날 수 있도록 이번 ‘썸썸썸, 썸머! 썸타러 썸진강으로!’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썸썸썸, 썸머! 썸타러 썸진강으로!’는 내국인 50명(자전거 선착순 30명 대여/ 그 외 개인 지참)을 선착순 접수 중으로, 참가비는 1인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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