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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숙계란 애호가 조우리 '딱 너 같은 딸'에서 로맨스 vs 당찬 시누이 연기 절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7 [01:52]

반숙계란 애호가 조우리 '딱 너 같은 딸'에서 로맨스 vs 당찬 시누이 연기 절정

편집부 | 입력 : 2015/09/07 [01:52]


[내외신문 = 조동현 기자] 반숙계란을 좋아하는 배우 조우리가 MBC '딱 너 같은 딸' 에서 사랑스러움과 당찬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극 전개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 출연중인 조우리는 극중 윤종훈과 로맨스가 진전됨과 동시에 새언니 마인성(이수경)과의 갈등도 예고하며 드라마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4일 방송한 '딱 너 같은 딸' 80회에서 소정이(조우리)는 일을 마치고 돌아온 백선재(윤종훈)에게 달려가 안기며 사랑스러움과 풋풋함을 더했다. 레스토랑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온 선재를 향해 “유명 레스토랑에 주방장으로 뽑혀가고, 오빠가 최고야”라며 선재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정이의 이같은 응원에 선재는 피곤함을 잊은 웃음을 보여줘 두 사람의 달달한 사랑이 이후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반면 새언니 인성과의 식사시간에는 당찬 시누이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인성이 집안에 들어오기 전까지 일찍부터 돈을 벌고 집안일을 챙기는 등 ‘철 든 막내딸’의 모습을 보여왔던 정이인 만큼, 똑부러지는 면모가 이후 인성과 어떤 관계를 구축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로맨스를 엮어가는 정이의 모습이 풋풋하고 귀엽다” “당당하면서도 사랑스러움을 간직한 캐릭터에 이름대로 ‘정’이 가는 인물”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딱 너 같은 딸'은 세 사돈지간을 통해 오해와 갈등이 이해와 사랑으로 회복되는 과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로 조우리는 극중 소판석(정보석)의 막내딸 소정이 역을 맡아 밝고 당찬 20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딱 너 같은 딸’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배우 조우리 트위터,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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