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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요”노래로 배우는 어린이 교통안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6 [19:33]

안돼요”노래로 배우는 어린이 교통안전

편집부 | 입력 : 2015/09/06 [19:33]


▲동대문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뮤지컬‘노노이야기’무료 공연

[서울=내외신문 박남수/기자] 찻길에서 뛰면 안돼요~ 안돼요~ 그러면 안돼요”

오는 14일 서울 동대문구청(구청장 유덕열)에 개구쟁이 노노와 인형 친구들이 나타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법을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으로 선보인다.

동대문구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4~7세 아동 3,0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뮤지컬 ‘노노이야기’ 공연을 펼친다. 총 60분간 진행되며 3세 이상 어린이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유치원이나 집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의 유형과 예방요령을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구성했다. 특히 공연 중간 중간 연출되는 위험한 순간마다 ‘안돼요’라는 노래어린이들의 안전사고 경각심을 일깨우고 참여도 적극 유도한다.

가 교통 안전상식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는 ‘노노이야기’ 뮤지컬은 1일 3회(오전 10시, 11시 30분, 오후 1시)씩 무료 공연한다. 1회당 선착순 500명까지 모집하며 동대문구 홈페이지(www.ddm.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안전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노노이야기 뮤지컬에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교통안전 행복도시를 목표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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