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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님, 책 읽어주세요!” 문체부 장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5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찾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5 [18:01]

“장관님, 책 읽어주세요!” 문체부 장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5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찾아

편집부 | 입력 : 2015/09/05 [18:01]

[세종=내외신문 임승환 /기자] 독서의 달’(9월)을 맞아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어린이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는 봉사에 나선다.

월 5일(토) 오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찾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노란 앞치마를 두르고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유치원생들에게 그림책 , 등을 직접 읽어줄 예정이다.

김 장관은 평소에도 “독서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배움이자 즐거움”이라고 강조해왔으며,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가 단순히 봉사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독서습관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아이들에게 그림책 직접 읽어주고, 청소년자원봉사자들도 격려

김 장관은 먼저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아이들과 둘러앉아 20여 분 동안 책을 읽어준 뒤에, 함께 자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책 읽는 대한민국’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도서관에서 활용할 노란 앞치마의 제작비용 일체를 지원하기로 한 전국은행연합회(회장 하영구)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책 읽어 주세요’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2012년 ‘독서의 해’를 맞아 시작한 캠페인으로서, 아동 연령 단계별 가이드북 제작, 체험수기 공모, 공공도서관 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전국 도서관에 지원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에게 1:1로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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