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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 소규모 게릴라 스쿨 어택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5 [02:28]

'서부전선' 소규모 게릴라 스쿨 어택

편집부 | 입력 : 2015/09/05 [02:28]


[내외신문 부산=김지인기자] 영화 ‘서부전선’(감독 천성일/제작 하리마오 픽쳐스)의 주역 설경구, 여진구가 부산 지역 대학교를 깜짝 방문해 소규모 게릴라 스쿨 어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프리카 BJ 최군의 사회로 부산여대와 동명대 2곳에서 진행됐다.


또한 배우들은 학생들과 함께 하는 간단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직접 선물을 전달했다.


‘서부전선’은 농사짓다 끌려온 남한군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영화이다.


전쟁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평범한 두 사람이 쫄병이 돼 서부전선이라는 전쟁의 한복판에서 만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무사귀환’이라는 코드에 담아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전한다.


영화는 오는 24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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