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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최종평가회의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3 [11:02]

국방부,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최종평가회의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9/03 [11:02]


▲경기 및 지원 시설, 대회운영 시스템 준비 상태 집중점검

[서울=내외신문 박남수/기자] 국방부는 9월 3일(목) 국방차관(백승주) 주관으로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국방부 차원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평가회의를 개최하였다.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4개국에서 7,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경북문경 등 경상북도 내 8개 도시에서 10일간의 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20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대회를 통해 국격과 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국방부 차원에서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를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국방부에서 개최한 국방부 지원사항에 대한 최종평가회의는 세계군인체육대회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적인 대회의 개최 준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각 군 본부 및 지원부대, 조직위원회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장과 선수촌 시설, 개·폐회식 행사 준비, 지원단 운용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직위원회가 대회 준비와 관련하여 주요 추진 현황 및 준비상태를 발표하고 국방부와 각 군에서는 대회 준비를 위한 지원사항 및 지원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회 성공을 위해 마지막까지 빈틈없는 지원을 하기로 결의하였다.

백승주 국방부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세계군인체육대회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한국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이므로, 대회가 끝날 때까지 유관기관들의 세심한 지원과 긴밀한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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