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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사물인터넷(IoT) 협업센터 개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2 [08:19]

전자 사물인터넷(IoT) 협업센터 개소

편집부 | 입력 : 2015/09/02 [08:19]

[세종=내외신문 임승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9. 2.(수) 상암동 전자회관에 전자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대중소 상생협력 기반시설로서 ‘전자 사물인터넷(이하 IoT) 협업센터’를 개소하였다.

센터는 지난 5월 18일에 삼성, 엘지(LG) 등 대중소 전자업체*, 전자진흥회, 전자부품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전자신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에 근거한 것으로,박근혜 대통령이 제시한 24개 핵심 개혁과제 중 하나인 ‘제조혁신 3.0 실행 대책’의 후속조치이자,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세부과제인 융합 신산업 육성의 일환이다.

동 협업센터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운영주체가 되어 IoT 등 미래 정보기술(IT) 기술과 융합된 제품개발을 위한 대중소 협업 거점으로서 다음과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삼성?엘지(LG) 등 선도기업과 중소가전기업이 공동으로 IoT 기반의 협력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하도록 지원한다.

사업은 대기업이 주도하고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협업형 기술개발’, 중소가전의 IoT 융합에 필요한 ‘공통 애로 기술개발’, 개발자 기술경연을 통한 ‘공동체사업(커뮤니티형 프로젝트)’로 다양하게 추진한다.

또한, 정부는 금년 중 ‘제조-IoT 투자펀드’를 조성해, IoT 시장 성장성이 높은 기기와 플랫폼, 부품 등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해 IoT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엘지(LG) 등 선도기업과 중소가전기업이 공동으로 IoT 기반의 협력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하도록 지원한다.

사업은 대기업이 주도하고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협업형 기술개발’, 중소가전의 IoT 융합에 필요한 ‘공통 애로 기술개발’, 개발자 기술경연을 통한 ‘공동체사업(커뮤니티형 프로젝트)’로 다양하게 추진한다.

또한, 정부는 금년 중 ‘제조-IoT 투자펀드’를 조성해, IoT 시장 성장성이 높은 기기와 플랫폼, 부품 등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해 IoT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표준대응위원회’를 구성하여, 대기업의 국제표준화 활동*과 연계함으로써 우리 업계에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국제표준 논의에 참여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이 IoT 융합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시, 대기업과 협력사 등이 보유한 유휴설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수요가 많이 발생하는 시험?검사장비를 중심으로 금년 중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협업센터 참여기업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센터 개소식 행사에 참여한 박일준 산업정책실장은 “최근 전자산업은 개별기업의 독립적 기술 경쟁에서 플랫폼 및 기기간 통합된 시스템 기반의 경쟁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언급하며,IoT 등 융합기술 기반의 차세대 가전시장*에서는 협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시장 주도권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협업센터를 중심으로 대중소기업간 성공적인 상생협력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추진되어, 전자산업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업계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산업계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기업을 포함한 40여명의 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각 사별 IoT 관련 제품?기술 현황, 시장전망, 비즈니스 전략 등을 공유하며 협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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