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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정부3.0, 현장에서 소통하며 해답 찾는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2 [04:28]

지자체 정부3.0, 현장에서 소통하며 해답 찾는다

편집부 | 입력 : 2015/09/02 [04:28]

[서울=내외신문 박남수/기자]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그 간의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가, 주민 등 정책고객들과 소통을 통해 바람직한 정부3.0의 발전방향을 찾기 위해 정부3.0 지자체 집중컨설팅과 정책고객간담회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집중컨설팅과 정책고객간담회는 수도권과 제주도의 정부3.0 업무담당자 200여명이 참여하여 국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정부3.0 업무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정책 고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집중컨설팅에서는 사전 수요분석을 바탕으로 정부3.0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각 그룹별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론의 장도 마련되어 각 지자체가 자신들의 애로사항을 속 시원히 토론하고 해결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집중컨설팅과는 별개로 정책고객간담회도 개최되는데, 정책고객간담회에는 정부3.0의 성과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있는 기업인(GS파워, KT), 지역주민들, 대학생(한국외국어대) 등이 함께 참여하여 국민들의 시각에서 정부3.0을 평가하고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정책간담회는 행정자치부 정재근차관이 직접 주재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하는 정부3.0의 성과와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서 직접 듣고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시사점을 얻는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의 정부3.0 사업인 ‘광역급행버스 빈자리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과 전국 최초의 여성특화 창업플랫폼 구축사업인 “꿈마루” 사업 등 다양한 정부3.0 우수사례가 소개되고 그러한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고 있는 국민들의 현장 체험을 직접 들음으로써 현장에서 정부3.0 정책이 얼마나 체감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점검하는 장으로도 활용된다.

정재근 행정자치부차관은 “정부3.0의 가시적 성과창출과 국민체감도 향상을 위해서는 일선행정의 중심인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앞으로도 행정자치부는 지속적인 정부3.0 컨설팅과 정책고객간담회 등을 통해 지자체가 다양한 정부3.0 우수사례를 개발?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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