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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의원, 국회의사당 40돌기념 단체촬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1 [17:21]

與野의원, 국회의사당 40돌기념 단체촬영

편집부 | 입력 : 2015/09/01 [17:21]


?▲19대국회서 두번째 단체촬영…국민초청 음악회도 열려

[국회=내외신문 박남수/기자] 국회는 1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준공 40주년을 맞아 제19대 국회의원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지난해 2월 제헌국회 개원 66년 만에 첫 합동사진을 촬영한 이래 19대 국회에서만 2년 연속 단체촬영이 이뤄진 셈이다.

이날은 또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개회하는 날이기도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의원들은 개회식을 마친 뒤 국회 본관 앞 돌계단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기념촬영에는 국회의장을 포함 여야 국회의원 271명과 국회사무총장 등 국회 소속 차관급 이상 인사 278명이 참여했다고 국회는 밝혔다.

이번에 촬영된 단체사진은 국회 내에 전시되며 헌정자료로서 영구보존될 예정이다.

이날 국회 본관 중앙홀에서는 국민초청 기념음악회도 열렸다.

황수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에는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강무림 씨 등이 출연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여의도에 자리를 잡은 이래 불혹의 나이를 넘기는 국회가 지난 40년간의 주요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국회는 과거 11차례 이전된 바 있으며, 지난 1975년 9월 1일 현재의 서울 여의도에 국회의사당이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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