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부산=장현인기자] 1일 새벽 5시 45분경 부산시 사상구 엄궁동 소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술취한 취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 모씨(남, 70세)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집으로 오인하여 다른 아파트 동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다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9층 엘리베이터 문을 억지로 개방하여 그 틈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관리사무소 직원이 이 씨를 최초 발견하여 신고하였고, 현재 이 씨는 동아대 병원으로 후송돼어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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