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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경찰서, 통역요원에게 준수사항 안내서 배부 및 교양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1 [14:09]

대덕경찰서, 통역요원에게 준수사항 안내서 배부 및 교양실시

편집부 | 입력 : 2015/09/01 [14:09]


[대전= 내외신문 박남수/기자] 대전대덕경찰서(서장 권수각)에서는 2015. 9. 1.(화) 11:00,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정보보안과장, 외사경찰관 2명과 통역요원 10명 등 14명이 모여 민간인 통역요원의 전문성 강화와 경찰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대덕경찰서는 최근 체류외국인 증가에 따른 외국인 관련 수사와 다문화 치안활동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통역요원 인력풀을 재정비하고, 민간인 통역요원 10명을 선발했으며, 민간인 통역요원은 내국인 1명과 결혼이주여성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준수사항 안내서를 배부하고, 통역요원이 알아야 할 기초적인 법률 및 수사절차와 경찰 통역요원으로서의 준수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이후 러시아 등 7개국 결혼이주여성 등으로 구성된 민간인 통역요원들과 함께 언어별 미란다 원칙 고지 방법·경찰 수사용어 교양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수각 대덕서장은 “최근 잦아진 외국인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고 부탁하며, “수사절차 및 통역요원 준수사항 등을 반드시 숙지하고, 경찰업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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