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홍성경찰서,농촌 실정에 맞는 안심 대책으로 농산물 절도 아웃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9/01 [14:02]

홍성경찰서,농촌 실정에 맞는 안심 대책으로 농산물 절도 아웃

강봉조 | 입력 : 2015/09/01 [14:02]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 갈산파출소에서는 지역농업인구가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실정을 반영한 수확기 맞춤형 절도 예방 대책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치안을 펼쳐 찬사를 받고 있다.

갈산파출소는 수확기 인삼, 고추 등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계절별 농산물 재배 지도를 제작하여,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지도를 활용한 시기와 품종 장소에 따른 맞춤형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인삼 등 재배농가 등에 파출소에서 직접 제작한 “순찰강화구역 입간판”을 경작지 출입구 주변에 설치해 절도 예방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범죄 취약지 및 우려 지역 선정을 위해 마을 주민들과 협의 후 적의 장소를 선정, 안심 등댓불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유도하는 등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문안순찰을 통해 주민들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강화하여 범죄예방 등 자율방범의식 고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갈산파출소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범죄 예방대책을 실행하여, 농민들에게 큰 상실감을 줄 수 있는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주민들이 원하는 감성치안 확보를 통해 안심홍성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