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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경찰서, 농가 창고서 건 고추 훔친 4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1 [12:28]

청송경찰서, 농가 창고서 건 고추 훔친 4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5/09/01 [12:2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농가 창고에 침입, 보관된 건고추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청송경찰서는, 1일 청송·봉화지역에서 3회에 걸쳐 건고추 710근(시가 465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씨(42세)를 농산물 절도 혐의로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달 8월 19일 01:00경 청송군 ○○면 소재 피해자 B씨(69세)의 주택 창고에 침입하여 보관중이던 건고추 150근(시가 12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청송·봉화지역에서 총 3회에 걸쳐 건고추 710근(시가 465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A씨에 대해 여죄 수사를 하는 한편, 주민들을 상대로 농산물 보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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