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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에 쓰러진 취객 지갑을 절취한 4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30 [10:35]

노상에 쓰러진 취객 지갑을 절취한 4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8/30 [10:3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노상에 쓰러진 취객의 지갑을 꺼내 절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30일 술에 취해 노상에 쓰러진 취객의 뒤 주머니에서 현금 450,000원이 들어 있는 지갑을 절취한 A씨(43세)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 8월 18일 02:30경 대전시 서구 오량1길 소재 ??미용실 앞 노상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피해자 B씨(41세)의 뒤 주머니에서 현금 450,000원이 들어 있는 지갑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5일간의 끈질긴 탐문수사 및 잠복근무 중 관제센터로부터 용의자와 동일인이 같은 달 8월 24일 00:32경 ??편의점을 이용한 후 오피스텔 주변에서 사라졌다는 통보를 받고 오피스텔 CCTV 분석 및 입주자 출입 현황을 분석하여 주거지에 은신하고 있는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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