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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2015통합화력 격멸훈련' 참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9 [20:49]

박 대통령,'2015통합화력 격멸훈련' 참관

편집부 | 입력 : 2015/08/29 [20:49]


[경기포천=내외신문 박남수/기자] ▲사진설명;박근혜 대통령이 28일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열린 통합화력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경기 포천 소재 육군 승진과학화훈련장을 방문해 한-미 연합전력이 참가하는 ‘2015통합화력 격멸훈련’을 참관하고, 관련 장병들을 격려했다.

통합화력훈련’은 군의 확고한 군사대비 태세와 능력을 시현하기 위해, 육·해·공군 등 합동전력과 주한미군, 특수전 전력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실사격 화력시범훈련이다.

통합화력훈련’은 1977년 6월 처음 시작됐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로 2012년 훈련이후 3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로 전개됐다.

박 대통령은 이날 훈련 참관에 앞서 현장에서 차기 다련장 ‘천무’, K-2전차, 차륜형 장갑차 등 우리 군의 최첨단 무기체계를 둘러보았다.

참관이 끝나고 박 대통령은 훈련에 참가한 한-미 양국 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현재 DMZ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GP 근무장병과 수색대대 장병들을 격려했으며, 최근 북한 도발이후 전역연기 의사를 밝힌 86명의 장병들을 직접 만나 치하했다.

한편,창군이래 최대규모로 전개된 '통합화력 격멸훈련'에는 한민구 국방부장관, 최윤희합참의장,각 군 참모총장, 연합사령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포함한 군 장병, 일반 국민과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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