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 주민들의 일거리 창출을 위한‘감내골 행복발전소’가 26일 오후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 인근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감내골 행복발전소는 사업비 19억원으로 지상 2층, 연면적 620㎡ 규모에 1층 공동작업장(2개소), 2층 다목적실, 상품전시판매장, 사무실(2층)을 갖추었으며 옥상에는 텃밭을 조성해 휴게 및 조망공간으로 꾸몄다. 사하구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일거리 제공업체 공모를 거쳐 ㈜경진하네스, ㈜프라임전기, 사하시니어클럽, 감내골행복발전소푸드를 공동작업장에 입점시키고 주민 25명을 채용했다. 육가공업체인 감내골행복발전소푸드가 다음 달 초 시설 설치를 완료할 경우 채용인원은 30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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