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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비안전서, 폐장 후 해수욕장 이용객 구조활동 잇따라...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8/28 [12:20]

속초해양경비안전서, 폐장 후 해수욕장 이용객 구조활동 잇따라...

강봉조 | 입력 : 2015/08/28 [12:20]


속초해경안전서는 막바지 휴가철 해수욕장에서의 물놀이 주의를 당부했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순길태)는 지난 27일 관내 해수욕장 입수객 등 3건의 구조활동을 펼쳤다,

속초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5시 20분경 양양군 남애리 해수욕장에서 일행 4명과 물놀이중 높은 파도로 인해 외해로 떠밀려 표류된 김모(30, 女, 천안시)씨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주문진안전센터 경찰관 2명이 해상에 입수하여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같은시각 양양군 남대천 하구에서 카이트보드를 즐기던 민모(61, 남, 서울시)씨가 해상으로 추락   해상에서 표류하자, 대포안전센터 경찰관들을 급파하여 구조활동을 펼쳤다.

속초해경은 같은날 오후 17시 20분경 고성군 소재 삼포해수욕장에서 튜브이용 물놀이를 하고 있던 이모(38, 남, 서울시)씨 등 3명이 높은 너울성 파도로 인하여 외해로 떠밀리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거진안전센터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모두 안전하게 구조하여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이 날 구조자 모두는 건강상태가 양호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해수욕장은 이후 안전사고가 지속되고 있어 해수욕장 등 연안해역 사고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해수욕장 이용객 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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