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조금 나누더라도 행복한 것이 봉사입니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7 [19:43]

"조금 나누더라도 행복한 것이 봉사입니다“

편집부 | 입력 : 2015/08/27 [19:43]


백주부가 아닌 변주부로 불려도 손색없는 솜씨를 가지고 있다/사진=함현진

 

[내외신문=함현진 기자]기업을 운영하면서 훈훈한 봉사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기업인이 있다. 그 주인공인 바로 (주)넥스프라 변경수 대표이사.

지난 해 52주중 40주말을 봉사한 기념사진/사진=함현진

 

그는 IT회사(S/W개발)를 경영하면서 주말 개인적인 일정을 마다하고 인천에 있는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주말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봉사단체에 몸담은지는 11년이 됐고, 주말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내서 개별 주말 자원봉사 한지가 벌써 5년이 되었다.

 

어려운 경기에 기업을 운영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모습이 우리를 훈훈하게 한다.

부천고등학교 다니는 아들 변동훈군과 늘 함께 봉사하는 변경수씨/사진=함현진

 

"조금 나누는 작은 일이지만 할 때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낀곤 합니다. 앞으로도 소외된 곳을 찾아서 계속 자원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저의 도전은 언제 끝날지 저도 모릅니다.“ 어려울수록 더 어려운 이들에게 스스로 다가가는 기업인이 많아지길 바라며 묵묵히 봉사하는 변경수씨가 무척이나 자랑스럽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