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은하면 의용소방대 봉사활동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홍성군 은하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철호)는 지난 25일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관내 소재지 청소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과 장비를 동원 면소재지 주변과 인근 도로변 등 10㎞ 구간을 대상으로 주변 쓰레기, 잡초제거, 가로수 정비작업 등을 펼쳤다.

특히, 가로수 생육에 지장을 주는 덩굴과 맹아지, 고사목 등을 제거하고 아울러 보도블럭 주변의 잡초를 말끔히 제거하였다.

은하면 이흥종 면장은 “아침부터 쾌적한 고장을 만들고자 봉사에 참여해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살기좋고 깨끗한 은하를 만드는 데 모두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김철호 의용소방대장은 “우리고장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의용소방대에서 작은 힘을 보태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은하면 전담 의용소방대는 봄·가을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문의 : 은하면 총무분야(041-630-9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