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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2015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이은직 | 기사입력 2015/08/26 [21:01]

한국자유총연맹, 2015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이은직 | 입력 : 2015/08/26 [21:01]

[내외신문=이은직 기자]한국자유총연맹(회장 허준영)은 26일 오전 11시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2015 국민대통합 전국회원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그 동안 오직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위해 달려온 자유총연맹이 이제 부강한 자유대한 통일선진 민주국가 건설운동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정립과 자유통일 운동에 진력하고자 다짐하며 소통과 화합의 정신으로 국민 대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한마음 전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회원 700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무술공연팀시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전진대회에는 이시종도지사, 이언구도의회 의장, 김병우교육감, 조길형충주시장 등 도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그동안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연맹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대문산(탄금대) 등반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세대간·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150만 연맹 가족들이 힘을 합쳐 국민 대통합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의 자랑이자 유네스코가 공식 후원하는 충주세계무술축제의 축제기간 중에 행사를 진행하여 축제 홍보는 물론, 충주시의 관광자원 및 농특산물을 전국 회원들에게 알리는 자리가 됐다.


허준영 회장은 격려사에서?이번에 남북이 전시상황에 준하는 긴장상황에서도 도발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담은 합의를 도출해 남북관계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고,

앞으로도 남북관계와 관련하여 북한의 도발은 단호한 응징으로 두려움을 갖도록 하여 지뢰도발과 같은 상황의 재발을 사전에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러한 안보엔 항상 언제나 우리 자유총연맹이 앞장을 서자고 역설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완기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장은 “오늘 행사가 국민대통합과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전진대회가 자유수호지도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우리사회에 진정한 통일관을 심어주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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