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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 드리대리, 대리운전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어 화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6 [19:24]

NFC 드리대리, 대리운전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어 화제

편집부 | 입력 : 2015/08/26 [19:24]

9월중 NFC 방식의 “드리대리” 의 초기사업설명회 개최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연간 5조원에 육박하는 대리운전시장은 업체 3,000여 곳과 대리기사 9만여 명이 매일 약 47만 건의 서비스를 처리하며 치열한 고객유치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대리운전시장을 구성 하는 것은 대리운전업체, 이용고객, 대리기사, 업소로 나눌 수 있다. 현재 대리 운전업체들은 경쟁업체보다 더 많은 고객들의 콜을 받기 위해 콜을 제공해줄 수 있는 업소나 음식점에 사탕 또는 생필품이나 현금 등을 지급하며 본인들의 명함을 경쟁업체보다 눈에 잘 보일 수 있는 곳에 유치하기 위해 일전을 치루고 있다.

 

고객 콜을 위해 경쟁업체보다 좋은 홍보물을 뿌릴 수밖에 없고 홍보비를 메우기 위해서는 대리기사들에게 막대한 수수료를 책임지게 하는 구조이다. 보통 20%의 수수료, 지방의 경우 30%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곳도 있다.

 

또한 콜에 따른 고객위치 문의 및 업소를 찾아가기까지 몇 번의 전화로 확인하고 콜장소까지 찾아가는 일은 고객뿐 아니라 업소주인에게도 큰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이런 대리운전시장에 새로운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주)딜리버리서비스 김민수 대표가 내놓은 “드리대리” NFC대리운전이다. 김민수 대표는 드리대리 초기구상을 대리기사에게 초점을 맞추어 개발되었다. 대리기사에게 조금 더 많은 수익을, 그리고 업소에서 GPS 기반을 통한 업소위치를 자동세팅해 주는 NFC 방식을 채택해 고객과 업소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대리기사의 여가시간을 활용한 대리운전 연계사업으로 확장 발렛파킹, 이동주차장서비스,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안전하게 차량을 가져다 드리는 탁송서비스, 일일기사서비스, 차량점검 서비스 등 고객의 편리함을 위해 그리고 대리기사들의 추가수입을 위한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드리대리의 특징은 철저하게 대리기사와 업소의 편리함에 맞추어져있다.

고객의 터치콜의 간편함과 도착까지의 시간을 볼 수 있도록 하였고, 대리운전도착 후 주차확인 전송까지 끝냄으로써 책임과 안전운전을 보장한다. 업소는 업소의 홍보는 물론 단체손님 유치를 위한 “모임박사” 라는 어플을 제공한다.

 

이런 대리운전의 혁신이라 할 수 있는 NFC 전자태그 터치서비스가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주)딜리버리서비스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현장의 소리를 끊임없이 소통하고 편리함을 중심으로 준비했기에 가능했다.

 

“드리대리”는 그 동안 시험서비스를 보완하여 9월에 서울, 경기지역외 6대 광역시에서 동시 OPEN되며, NFC 방식의 “드리대리” 의 초기사업자 모집을 하고 있다.

 

100대 상권을 기준으로 소액투자(600만원)만으로 대리운전 영업에 필요한 우선권을 진행하고 있고 영업의 진행은 (주)지스닥(대표 이은주)에서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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