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직업창작대회, 높은 직업의식 돋보여

이진희 | 기사입력 2015/08/26 [15:08]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직업창작대회, 높은 직업의식 돋보여

이진희 | 입력 : 2015/08/26 [15:08]


[내외신문=이진희기자] 지난 22일 국회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진로탐색을 위한 ‘2015 대한민국 청소년 미래직업설계 창작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이 각자가 자신이 지닌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미래직업을 계획해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이 실현될 수 있는 창의적 진로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23일부터 2개월간 진행하였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바탕으로 미래의 직업을 찾는 체험활동으로 자신의 전공학과를 선택하기 위한 예비 직업탐구학습으로 진로결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대회에서 22명의 학생이 수상하였는데 대상에는 김유리(선화예고)양, 김지윤(용인외대부고)양이 교육부 장관상을, 그리고 20명의 학생들에게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이 수여되었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김영배이사장은 “참가한 학생들은 본인의 경험이나 상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미래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였다.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물론 꿈을 이루기 위해 기울인 노력,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까지 생생하게 담았다” 며 “특히 가치관과 신념까지 담긴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청소년들의 높은 직업의식을 알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올 해로 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미래 직업을 구체화함으로써 진로탐구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회는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였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