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자신이 근무하였던 회사 자재 창고에 침입하여 철파이프 및 경유 등 2천만원 상당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26일 철파이프 160여개(약 4톤)와 지게차 등 건설기계에 저장되어 있던 경유 약 200리터 등 약 2천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K씨(42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해 2014년 9월 중순부터?2015년 7월 15일 사이 심야 시간을 이용 과거 자신이 근무하였던 군산시 소재 ○○금속 자재창고에 들어가 총 23회에 걸쳐 철파이프 160여개(약 4톤)와 경유 약 200리터 등 약 2천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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