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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2015년 靑羊의 해가 중반을 넘어 하반기에 이르렀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6 [12:42]

[칼럼]2015년 靑羊의 해가 중반을 넘어 하반기에 이르렀다.

편집부 | 입력 : 2015/08/26 [12:42]


[내외신문 부산=편집부] 2015년 靑羊의 해가 중반을 넘어 하반기에 이르렀다. 새해가 밝았다 다들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해 또 목표를 정해 나름 뛰어본다. 모두가 돌아보면 바쁘게 달려온 상반기 한해였다고 본다.

청마에서 이제 2015년에 평화로운 마음으로 청양으로 넘겨진 한해,

청양띠의 해 의미는 많겠지만 깨끗하고 순수하며 생명을 상징하는 푸른색으로 진취적이며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양의 모습을 띄고 있다고 한다.


을미년 靑洋의 해에 태어난 아이와 태어날 아이들은 그런 기운을 받아

순한 양의 이미지처럼 온순하고 평화를 사랑하고 친절하다는 말도 있다.

평화로운 초원에 초록색풀을 뜯는 양, 평화의 양떼가 눈에 보이는 듯하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평화를 약속하고 많은 이들이 지키려고 했다.


돌아보면 시행된 것이 없는 역사속의 반짝 지나가는 한순간이었다. 어느 한 단체에서 보든지 안보든지 꾸준히 평화를 외치고 착실하게 이행해나가는 크고 작은 단체가 많았다 그중에 한 단체는 지구촌 대통령과 각국이 수상들과 만나 전쟁종식을 협약하고 또 국민들에게 외치고 목청이 터져라 부르짖는 일들이 올해는 더욱 많았던 같다.


단순히 한반도의 통일보다 더 큰 세계평화 종식을 선포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이것을 방해하는 이상한 한국인도 있었다. 조국통일에 염원을 담아 조국통일선언문을 돌비에 새겨 동서남북 끝자락에 세우는 위대한 분들도 있었다고 한다. 이제 한국은 이런 바탕으로 통일을 말하며 주도하는 국가가 되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 남은 지구상의 전쟁국가 대한민국. 이 치욕의 역사가 없어지길 바라면서 얼마 전에 놀라운 소식을 전해 들었다. 한사람의 고독한 외침소리에 총을 들고 거리에 무법을 시행해왔던 자들이 스스로 이슬람국가 자국에 전쟁종식에 동참하여 기관총을 반납하는 소식을 지인을 통해 들었다. 귀를 의심했지만 귀한 모습들이 아니겠는가.


분리와 다툼과 이기와 시기보다도 종교 갈등으로 전쟁발발이 80%에 다다른다고 하는 통계를 본적이 있다. 이 전쟁은 종교에서 발생이 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종교와 인종과 국경이 없이 인류에는 사랑만이 있다면 초현실적 세상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지나간 잘못된 시대는 아낌없이 보내버리고 청양의 새해에 새 시대를 맞이

하고 화평의 시대와 평화의 세계에 우리가 산다면 기꺼이 맞이하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이라 하겠다. 그리고 만물의 섭리에 순응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이제 높고 낮은 땅을 순탄한 길로 만들고 너나없이 모두가 하나 되고 손에 손을 잡는 세상. 이것이 미래의 꿈꾸는 세상의 실현이라 생각한다. 현실로 우리 앞에 이뤄지고 펼쳐지고 있다.


약 400년 전 조선의 예언가 남사고 선생이 “송구영신 호시절 만물고대 신천운”말했다, 묵은 것은 보내고, 좋은 시절 만물이 고대하는 새로운 하늘의 운세가 열린다고 오늘을 잘 말했다.


철학을 하시는 분들도 이와 같이 좋은 운세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정말 때가 가까운가보다. 내외신문은 평화의 세계를 이루는데 가일층 노력할 것이며 한국의 소망 아니 인류의 소망 그 현장에 소리 없이 생생하게 전할 것이다. 더욱더 알차고 품위 있고 품격 있는 소식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취재본부장 김홍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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