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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고니, 세력약해져 태풍 주의보 해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5 [20:18]

태풍 고니, 세력약해져 태풍 주의보 해제

편집부 | 입력 : 2015/08/25 [20:18]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제15호 태풍 ‘고니’는 25일 오후 3를 기해 중간 강도의 소형급 태풍으로 변해 부산, 울산, 거제, 통영은 오후 6시 태풍경보 해제, 경남 일대는 태풍주의보가 해지됐다.
강수량(mm)은 울산(매곡) 94.0, 양산(웅상), 78.5 부산(해운대) 70.5를 최대순간 풍속(m/s)은 울산(이덕서) 33.6 통영(매물도) 31.1 부산(북항) 28.9를 기록했다.
태풍은 동해상으로 점차 북진하여 모레(27일) 새벽 중국 청진 부근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밝혔다.
하지만 고니의 영향으로 25일 밤까지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간단이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6일은 남해동부 해상은 3~5m, 동해남부 해상은 3~8m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해안에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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