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군이 ‘201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2015년 11월1일 0시 현재 국내에 살고 있는 모든 내·외국인 및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조사하는 대규모 국가 통계사업으로 5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모집인원은 △읍·면 총 관리자 8명 △조사 관리자 9명 △조사원 74명 △업무 보조원 9명 등 총 100명이며, 태안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주민으로 조사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고 2010년 총조사 참여자 및 조사지역 거주자와 장애인, 저소득층, 다자녀 보육가구는 우대 선발한다.

조사요원 활동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채용신청서를 작성해 서면 접수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통해 직접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 시 구비서류를 담당자 이메일(kangmong@korea.kr)로 반드시 송부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내달 3일 이후 전화 또는 문자로 개별 통보하며, 군은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후 11월 1일부터 15일간 본조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신청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기획감사실(041-670-2756)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