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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훔친 귀금속 중간상에 알선한 4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4 [11:16]

남원경찰서, 훔친 귀금속 중간상에 알선한 4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5/08/24 [11:1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훔친 귀금속이 장물임을 알면서도 처분 의뢰를 받고 중간상에게 알선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남원경찰서는, 24일 충남 공주 전북 남원 등지에서 절취한 귀금속을 절도범으로부터 처분 의뢰를 받고 알선료를 취득할 목적으로, 중간상에게 알선한 L씨(45세)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 해 2014년 2월 4일부터~2015년 7월 6일 사이 절도범 조 모씨외 1명이 전북·충청지역 주택 및 아파트에 총 61회에 걸쳐 침입하여 절취한 귀금속 1억 1,295만원 상당을 10여회 걸쳐 중간상인 고○○에게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L씨를 지난 8월 22일 순창군 금과면 소재 한 식당 앞에서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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