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윤준하 기자]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자전거 타기 생활화 운동을 적극 전개하면서 생활체육 참여인구 확산에 기여하고, 서천둔치 자전거도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2015 영주시민자전거타기 Festival이 23일 아침 9시 영주교아래 서천둔치에서 개최됐다.

영주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하는 영주시민자전거타기 Festival은 서천둔치 인라인스케이트장(영주교아래)을 출발해 한정교를 돌아, 다시 서천둔치로 돌아오는 약 10㎞코스로 1시간 정도 이웃과 함께 소통과 건강을 다졌다.

대회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시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고, 선착순 참가자 500명에 한해 경품권 및 기념티셔츠가 제공하고, 경품으로는 자전거, 헬멧 등 자전거관련 용품을 준비해 당첨자에게 나눠줬다.

영주시자전거연합회장(강충구)은 “자전거타기 운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가족.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서천강변을 달려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