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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료관광 시장, MOU체결로 활성화 꾀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2 [22:53]

중국 의료관광 시장, MOU체결로 활성화 꾀한다

편집부 | 입력 : 2015/08/22 [22:53]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부산의 의료관광에이전시 '한중건강관리협회'는 지난 21일 (주)JJ&C와 MOU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국시장을 공략해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산학협력을 유도해 취업률 향상과 신규일자리 창출 등을 선도하고자 추진됐다.
한중건강관리협회에서는 다가오는 11월에 한국의료서비스업 이미지를 홍보하고, 한중 가장 큰 의료관광 통로가 될 ‘크루즈 의료관광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다. 박람회는 규모 14층의 ‘씨트립’의 천해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주)JJ&C 부설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과 직업교육의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비무료 과정들과 관련 자격증 대비반 등도 운영하고 있다.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실업자와 미취업 청장년층,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수강료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참여할 수 있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의료관광통역(중국어통역), 의료통역(의료기기수출입), 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관련 과정 등이 있다.
또한 각종 의료기관과 취업알선기관과도 MOU를 체결할 뿐만아니라, 전문 직업상담사 3명이 상주하고 있어 훈련생들의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을 전폭적으로 도와 지역사회 취업률 향상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관련 훈련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051-467-191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yeilit.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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