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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 마련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2 [12:49]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 마련

편집부 | 입력 : 2015/08/22 [12:49]


(사)한국토속문화진흥회 영주본부.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문화 나눔 공연

 

[내외신문=윤준하 기자]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은주)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공연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문화나눔공연은 각설이, 민요, 난타 등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참가한 공연팀은 전라도 광주 (사)한국토속문화진흥회의 초청으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고, 흥이 넘치는 공연을 통해 영주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에 공연을 초청한 (사)한국토속문화진흥회는 지난 해에 이어 2회째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나눔 공연을 개최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사)한국토속문화진흥회 손영철 영남협회장과 최용선 영주본부장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년 1회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하겠다”면서,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문화공연과 식사를 대접하고 있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봉사의식과 나눔 문화 의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은 “각설이, 난타, 민요, 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한자리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 면서, “신나게 웃고 즐길 뿐만 아니라 점심식사까지 풍성하게 대접받아 기쁜 하루를 만들어 줘서 고맙고, 내년에도 꼭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문화공연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즐거운 문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생동감 있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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