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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3군사령부 순시 ‘군사대비태세’ 점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1 [17:48]

박 대통령, 3군사령부 순시 ‘군사대비태세’ 점검

편집부 | 입력 : 2015/08/21 [17:48]


사진출처/청와대

 

[내외신문=심종대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1일 3군 사령부를 방문하여 북한의 포격도발에 대한 우리 군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북한의 어떠한 추가도발에도 철저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박 대통령의 3군사령부 방문에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이병기 비서실장, 박흥렬 경호실장, 한민구 국방부장관, 신원식 합동참모회의 차장, 장혁 국방비서관 등이 수행했다.

 

박 대통령은 “3군사령관과 각 군 작전사령관으로부터 현 상황평가와 군사대비태세를 보고받고,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한 치의 빈틈도 없는 대비태세 유지”를 지시했다.

사진출처/청와대

 

박 대통령은 이어 “우리 장병과 또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하는 북한의 그 어떤 도발도 결코 용납할 수가 없다”면서, “어제 우리 軍의 즉각 대응 사격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현장 지휘관 판단하에 가차 없이, 단호하게, 즉각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한 바에 따라 평소의 원칙을 그대로 실행했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의 추가 도발에도 선조치 후보고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면서, “정신에서 먼저 승리해야 실전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한 북한이 어제 도발 이후에도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언행을 계속하고 있으며, 우리 軍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해서 주민들의 보호를 위해서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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