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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칭, 허위징집문자 유포자 검거 ‘수사중’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1 [16:08]

국방부 사칭, 허위징집문자 유포자 검거 ‘수사중’

편집부 | 입력 : 2015/08/21 [16:08]


[내외신문=김영현 기자]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서는 20일 오후 북한의 포격 도발이 진행되고 있던 오후 6시30분경 국방부를 사칭해 전역남성 징집에 관한 허위의 문자메시지를 작성해 유포한 피의자 A씨(23세)를 같은 날 11시경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에 대해 허위징집문자를 작성해서 유포한 경위와 목적 및 허위징집문자가 유포된 범위, 피의자 행위가 국방부에 끼친 영향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문자메시지나 유언비어를 유포해 사회 혼란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단속.대응하고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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