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순길태)는 20일 오후 3시 52분 쯤 북한군이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을 경기 연천군 중면 지역으로 발사하며 군(軍)이 진돗개 하나를 발령함에 따라 이날 19시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속초해경안전서는 19시부로 상황대책팀을 비상소집하고 해경안전센터·출장소 2교대 근무 전환, 정박함정 1시간 내 출동태세 유지 등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응하여 즉각적인 상황대응 태세를 유지했다.
한편 북한과 가까이 접해있는 고성, 속초, 양양권을 관할하는 속초해경안전서는 비상상황 발생 시 바로 해경을 투입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을 실시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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