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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도서관, 여름밤 음악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9 [16:41]

해운대도서관, 여름밤 음악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8/19 [16:41]


[내외신문 부산=김지인기자]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고인철)은 오는 29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어린이,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부산 우드윈드 앙상블을 초청해 ‘목관으로의 여행’ 여름밤 음악회를 개최한다.


부산 우드윈드 앙상블은 2005년 창단한 부산 유일의 목관 5중주단으로 9차례의 정기연주회를 비롯, 기획연주 ‘내 악기를 소개합니다’, 부산음악협회‘레일위의 클래식’, 부산실내악페스티벌, 금정문화회관 여름방학 청소년음악회, 부산시립미술관 ‘토요라이브’, 학교를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목관앙상블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알려왔다.


이날 슈베르트의 군대 행진곡,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갈대피리의 춤 등 클래식 연주곡과 비틀즈와 아일랜드 민요,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연주한다.


관람 희망자는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www.haeundaelib.or.kr)를 통해 18일부터 24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이다.


이번 공연은 여름밤에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목관악기의 선율로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심신에 잔잔한 휴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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