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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도서관, ‘아름다운 한글 손 편지 쓰기’ 대회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9 [16:32]

해운대도서관, ‘아름다운 한글 손 편지 쓰기’ 대회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5/08/19 [16:32]

[내외신문 부산=김지인기자]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고인철)은 9월 독서의 달 및 한글날을 기념하여 오는 9월 6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 4~6학년 50명을 대상으로‘아름다운 한글 손 편지 쓰기’대회를 실시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여 진행되는 이 행사는 지정도서(헤이그로 간 비밀 편지, 윤자명 지음)를 읽고,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쓰기를 하는 대회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편지지와 함께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소정의 기념품을 주며, 전국적으로 27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등을 시상한다. 수상자는 10월 6일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0월 9일 한글날에 실시한다.


해운대도서관 고인철 관장은 “책을 읽고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쓰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재미와 흥미를 갖게 되고, 아름다운 우리글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26일까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www.haeundaelib.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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