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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넋 위로하는 추모대제 봉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9 [12:31]

독립유공자 넋 위로하는 추모대제 봉행

편집부 | 입력 : 2015/08/19 [12:31]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독립유공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추모대재가 18일 봉행됐다.

대한불교 천태종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와 (사)대한민국 독립유공자 추모기념사업회(회장 박성종)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대재를 18일 오후 2시 벡스코 켄벤션홀 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13,851명과 무명용사 195만명의 위패를 모신 이번 추모제에서는 1부 동래학춤, 삼광사 바라무와 육법공양, 한량무 등의 공연과 2부 본행사로 진행됐다.

본행사에는 대회장을 맞은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 이해동 시의장, 김석준 시교육감,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김영춘 위원장, 전 독립기념관 기획실장 독립유공장 신현억 유족대표와 유족들, 삼광사 신도를 비롯한 시민 1천여 명이 동참하였다.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으로 만들어낸 대한민국 국민의 평화와 자유를 이제 우리 후손들이 뜨거운 나라사랑으로 지켜내야 한다.”며, “다문화, 다민족, 다종교 사회에서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여 인류평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독립유공자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최고의 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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