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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갖춘 中企와 예비창업자 연결, ‘사업화’ 돕는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8 [12:38]

기술력 갖춘 中企와 예비창업자 연결, ‘사업화’ 돕는다

편집부 | 입력 : 2015/08/18 [12:38]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노비즈협회 MOU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가 이노비즈협회(회장 이규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지역 창조경제 확산 및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협력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특화 전략산업분야 기업육성 △중소기업 성장지원체계 구축 등 협력사업을 발굴 및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인재와 센터, 이노비즈 기업간 채용연계 △이노비즈기업과 예비 창업자 간 멘토?멘티 관계 구축 등을 통해 주기적인 네트워킹 협력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창의적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사업 △융복합 기술개발사업 공동 추진 △국내외 기술상담회와 전시회, 기타 행사 등에 대한 상호협조 등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창조경제를 확산, 실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기술혁신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은 1만 7천 5백여개로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전기전자 등 ICT관련분야가 약 48.9%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며, “이번 경기센터와의 협약을 계기로, 이노비즈기업과 예비 창업자 간 멘토-멘티를 구축하는 등 지역 인재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7개 혁신센터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투자자들을 각 지역 혁신센터에 연결하는 글로벌 창업의 Hub로 조성돼 IT/SW 기반 융합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는  )

이노비즈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관리기관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본회를 두고 있으며, 전국 9개 지회(충북, 대전세종충남, 강원, 경남, 대구경북, 부산울산, 전북, 광주전남, 제주)를 운영 중이다. 이노비즈(INNOBIZ)란,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근거하여 오슬로매뉴얼(OECD에서 개발한 기술혁신 평가 매뉴얼)에 의하여 2단계의 기술성 심사를 통과하여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핵심 중소기업군으로 현재 1만 7천5백개사가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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