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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맹희 명예회장 영결식 20일 오전 8시 CJ인재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7 [14:36]

故 이맹희 명예회장 영결식 20일 오전 8시 CJ인재원

편집부 | 입력 : 2015/08/17 [14:36]

[내외신문 = 심종대 기자]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오는 20일 오전 8시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다.

 

CJ그룹은 이 명예회장의 빈소를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했다. 장례는 7일장으로 치러진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중국에서 지병인 암으로 별세한 이 명예회장의 시신은 이날 오후 항공편으로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차남 이재환 재산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가족 대표로서 중국에서부터 운구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례는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를 장례위원장으로 하는 CJ그룹장으로 치뤄진다. 조문은 18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20일 오전 7시에 있을 예정으로, 영결식은 이로부터 한시간 뒤인 오전 8시 CJ인재원에서 열린다.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장남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부친 빈소를 찾아 입관식 등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명예회장은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으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형이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부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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