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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비안전서, 휴가철 막바지 수상레저 안전관리 총력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8/14 [13:56]

태안해양경비안전서, 휴가철 막바지 수상레저 안전관리 총력

강봉조 | 입력 : 2015/08/14 [13:56]


막바지 여름 수상레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에 총력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여름철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국민들의 안전한 해양 레포츠 활동을 위해 임시공휴일인 8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18일간)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시행 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시작인 지난 7월부터 태안관내 수상레저 사업장 및 수상레저객 대상으로(총10회 32개소)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한 안전관리 실시로 안전사고가 감소하여 지속적인 예방활동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주요 안전관리 중점사항으로는, 사고 예방을 위해 ▲ 구명조끼 착용 ▲ 원거리 수상레저활동 사전신고 ▲ 출항전 연료유 및 배터리 확인 ▲ 해로드 앱 설치 등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특히 8월14일 임시공휴일이 지정됨에 따라 막바지 피서를 즐기는 수상레저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안관내 수상레저 사업장 및 주요 출항지를 대상으로 안전관리활동을 전개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한 단계 성숙된 레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활동자들 스스로 준법의식을 가지고 활동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며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해양긴급신고 12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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